‘비디오스타’에서 김창열과 임창정이 20년 지기 절친의 끈끈한 의리를 뽐낸다.
2월 20일(화)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내가 저지른 특집! 오늘 방송 두려워, 겁시나~'편에서는 철부지 4인방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현실 절친들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가요계의 악동'에서 ‘예능 귀요미’로 돌아온 김창열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김창열은 절친 임창정과의 애교 넘치는 전화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열은 임창정이 자신과 통화 할 때 애교를 최대치로 끌어 모아 “창열아~” 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이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질세라 임창정은 “김창열 역시 자신에게 애교를 부린다”고 밝혔다. 김창열에게 전화를 걸어 “너 어디냐”고 물으면 혀 짧은 소리와 함께 “네 맘속” 이라는 애교 듬뿍 담긴 김창열의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김창열과 임창정의 절친 케미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전 국민의 흥을 책임졌던 김창열의 재치 넘치는 토크는 2월 20일(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