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날 팔아서라도…” 도경완 눈물 펑펑 초토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펑펑 울렸다.
도경완은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2’에 출연해 자신보다 수입이 100배 이상 많은 아내 장윤정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이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어디만 가면 장윤정 남편으로 불려 느끼는 중압감이 크겠다 생각해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미안하단 생각만큼 ‘고맙다’고 해야된다는 걸 잊은 것 같다. 이벤트를 깜짝 놀라게 매번 못하지만 나름 노력하면서 그렇게 지내도록 할게”라고 말했다.
이같은 장윤정의 진심이 온전히 전해지자 도경완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러면서도 장윤정은 “뭐든지 하면서 그게 잘 안 풀릴 땐 나를 팔아서라도 딛고 일어나”라며 세상 듬직한 아내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열한 도경완은 “그 말을 강요했다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놓으며 또다시 눈물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펑펑 울렸다.
도경완은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2’에 출연해 자신보다 수입이 100배 이상 많은 아내 장윤정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이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어디만 가면 장윤정 남편으로 불려 느끼는 중압감이 크겠다 생각해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미안하단 생각만큼 ‘고맙다’고 해야된다는 걸 잊은 것 같다. 이벤트를 깜짝 놀라게 매번 못하지만 나름 노력하면서 그렇게 지내도록 할게”라고 말했다.
이같은 장윤정의 진심이 온전히 전해지자 도경완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러면서도 장윤정은 “뭐든지 하면서 그게 잘 안 풀릴 땐 나를 팔아서라도 딛고 일어나”라며 세상 듬직한 아내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열한 도경완은 “그 말을 강요했다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놓으며 또다시 눈물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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