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아이즈원 데뷔부터 서인영·장기하·JBJ95 컴백까지

입력 2018-11-0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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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아이즈원 데뷔부터 서인영·장기하·JBJ95 컴백까지


오늘(1일, 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픽, 아이즈원이 데뷔 무대를 펼친다.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의 데뷔곡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멤버들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오늘 무대를 통해 물오른 비주얼과 우아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또 처음 느껴본 사랑의 감정을 틴 댄스 장르로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한 곡 ‘O’ My’ 무대도 펼친다.

주목 받는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서인영은 타이틀곡 ‘편해졌니’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 ‘편해졌니’는 팝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서인영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0년 활동을 마무리 짓는 정규 5집 수록곡 ‘초심’과 ‘그건 니 생각이고’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초심’은 장기하와 얼굴들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특징인 곡.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활동인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BJ의 95년생 두 멤버 상균과 켄타로 구성된 JBJ95는 타이틀곡 ‘HOME’을 최초로 선보인다. ‘HOME’은 헤어진 연인에게 네가 있어야 할 곳인 우리 둘만의 집으로 다시 돌아와달라는 가사를 통해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JBJ95의 애정을 드러낸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아련한 감성과 퍼포먼스가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에이프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김동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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