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18일 육군 2사단 신교대 입소 “조용한 입대 원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12-1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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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18일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에 입대했다.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18일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에 복무한다.

오앤 측은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연애의 발견’, ‘상류사회’, ‘마담 앙트완’ 등 드라마를 통해 활약한 것은 물론 ‘악녀’, ‘완벽한 아내’ 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하 성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성준이 금일(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준은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받아 군에 복무하게 됩니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듯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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