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영화 배우에 도전했다.
스타트부터 주연을 맡은 이경애는 공포 스릴러 영화 ‘아이컨택’(신성훈 감독, 이우림 감독)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이경애를 특별출연으로 섭외했지만 상상 그 이상 탄탄한 연기력을 보고 주연으로 바로 캐스팅했다고.
관계자는 “이경애는 현장에서 NG없이 원테이크로 모든 촬영을 마쳤을 만큼 웬만한 배우들 보다 더 좋은 연기력을 마음껏 펼쳤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차기작으로 행보를 이어간다. ‘열 두 번째의 노래’와 단막극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