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화 김동완, 강원 산불 피해에 1000만원 기부 ‘꾸준한 선행’

입력 2019-04-06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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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김동완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은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행정안전부는 5일 오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피해 복구를 하는 데 쓰인다.

김동완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기부를 비롯해 그동안 미혼모, 저소득층, '위안부' 피해 생존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왔으며 최근에도 유기동물들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동완은 오는 9일 밤 11시10분 첫방송되는 KBS2 첫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 직장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그룹 신화로서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1주년 콘서트 ‘CHAPTER 4’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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