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츠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서울패션위크 2026 F/W 컬렉션 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츠키는 웨이브가 풍성하게 살아 있는 트윈테일 헤어스타일에 블랙 컬러 중심의 스타일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동시에 연출했다. 특히 코르셋 형태의 란제리 스타일 톱,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가터벨트, 시스루 스타킹이 어우러지며 하이패션과 란제리 무드를 결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트랩 디테일이 강조된 워커 부츠와 블랙 아우터를 매치해 강인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비주얼,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의 츠키. 무대 위의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프리 릴리즈 싱글 ‘cloud palace ~ false awakening’을 발매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