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손호준 주연의 영화 '크게 될 놈'이 오늘(13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등을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멀고도 가까운 엄마와 아들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린다.
지난 4월 18일 개봉하여 세대불문 폭 넓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 영화 '크게 될 놈'이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 부름만으로도 가슴 먹먹해지는 존재인 ‘엄마’와 회한 가득한 ‘아들’의 애틋한 사연을 담은 '크게 될 놈'은 나이듦에 따라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기도 하는 부모와 자식 관계를 통해 남녀노소 전세대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여기에 믿고 보는 국민배우 김해숙과 호감배우 손호준이 영화 속 엄니와 아들로 만나 진정성 있는 연기와 찰떡 케미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가족이지만 멀리 떨어져 지낸 세월만큼 오랫동안 전하지 못한 진심, 영화는 가슴 절절한 엄니와 아들의 관계를 극적으로 그리며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높은 좌석판매율로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 온 영화 '크게 될 놈'은 5월 가정의 달 안방극장에서도 가족 사랑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크게 될 놈'은 바로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TV(케이블 TV VOD), 네이버 시리즈, 구글 플레이 스토어, TVING, POOQ, Oksusu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극장동시 VOD 서비스로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