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배기성 “전교생 600명 중 597등 정도”

입력 2019-11-29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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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배기성이 공부를 하지 않았던 고교시절을 추억했다. 또 배기성이 고교시절 등수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29일 밤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기성이 출연해 고교 동창 3명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기성은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신의 고교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배기성은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서울로 올라갔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재기를 위해서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배기성은 “학교를 3년 제대로 다닌 건 고등학교 때"라고 말한 뒤 "학창시절에 서울을 왔다 갔다 하니 공부를 등한시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또 배기성은 "전교생 600명 중에 597등 정도의 실력이었다"고 자신의 성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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