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맨=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 낭랑 18세 가왕전 진출

입력 2019-12-22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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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맨=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 낭랑 18세 가왕전 진출

캣츠맨 정체는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성탄절 특집에서는 만찢남이 7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캣츠맨과 낭랑 18세의 3라운드(가왕 후보 결정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먼저 무대를 꾸미는 캣츠맨은 이소라의 ‘이제 그만’을 선곡했다. 잔잔한 곡 분위기에 중저음의 깊은 음색이 무대를 바라보는 객석과 판정단을 홀렸다. 감미로움 속에 숨겨진 그리움을 꺼내는 무대가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에 맞서는 낭랑 18세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해 이전 무대와 상반된 무대를 펼쳤다. 담담하게 가사를 내뱉으면서도 강한 울림을 전했다. 록 스피릿이 묻어나는 무대로 판정단과 객석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낭랑 18세 승리였다. 낭랑 18세 가왕전에 진출했고, 캣츠맨은 정체를 공개했다. 캣츠맨 정체는 손태진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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