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임신→내년 5월 출산 예정 “행복하게 태교 전념”

입력 2019-12-23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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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임신→내년 5월 출산 예정 “행복하게 태교 전념”

배우 최지우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내년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말 기쁜 소식 전한다. 최지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여러분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최지우는 결혼 생활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경이다.

한편 1994년 MBC 아침드라마 ‘천국의 나그네’에 단역으로 출연, 연예계에 입문한 최지우는 드라마 ‘첫사랑’, ‘진실’ 등을 통해 인기 여배우로 발돋음했다. 이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주목받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두번째 스무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리메이크작) 등에 출연했다. 최지우 남편은 IT종사자라는 정보 외에 공개되지 않았다.


● 다음은 최지우 임신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은 최지우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최지우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씨는 3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결혼식 일정과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항상 최지우 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올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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