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수익 정산 “방송 120만원+MD 매출 4억원”
신인 가수 유산슬의 1집 활동 종료 후 정산 수익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정산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대면해 그동안의 활동 수익을 공개했다. 총 활동일 109일 동안 KBS2 ‘아침마당’, SBS '영재 발굴단', MBC ‘2019 방송연예대상’, ‘가요베스트’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각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에 불과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산슬이) 신인이다 보니 수익이 크지는 않다”면서 씁쓸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은 유산슬 관련 MD 상품에서 일어났다.
김태호 PD는 “지금까지 달력만 6만부가 팔렸다. 누적 매출이 4억 2천만원 정도다. 이것 또한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인 가수 유산슬의 1집 활동 종료 후 정산 수익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정산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대면해 그동안의 활동 수익을 공개했다. 총 활동일 109일 동안 KBS2 ‘아침마당’, SBS '영재 발굴단', MBC ‘2019 방송연예대상’, ‘가요베스트’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각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에 불과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산슬이) 신인이다 보니 수익이 크지는 않다”면서 씁쓸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은 유산슬 관련 MD 상품에서 일어났다.
김태호 PD는 “지금까지 달력만 6만부가 팔렸다. 누적 매출이 4억 2천만원 정도다. 이것 또한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MBC 구내 식당에서 100명에게 직접 라면을 끓여 대접해야 하는 미션을 받아 활약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