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아기 옷에 행복+미소…궁금증 증폭

입력 2020-01-20 2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아기 옷에 행복+미소…궁금증 증폭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부부가 아기 옷에 관심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진태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강남♥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아기 옷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예쁜 아기 옷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윤지도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상화는 “귀엽다” “바지 봐라. 엉덩이가 요만하다”라고 기뻐했다. 강남은 “딸이니까 이런 게 딱 좋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때 화면에 아기 옷과 이상화가 클로즈업되면서 ‘설마?’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상이몽2’ 출연진들은 강남에게 “뜬금없이 아기 옷을 왜 샀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말 안 했었나?”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김구라만 “어떻게 매일 일이 있겠느냐”만 동요 없이 심드렁한 눈치였다.

알고보니 강남과 이상화가 준비한 아기 옷의 주인공은 조카 엘레나였다. 이상화는 엘레나를 비롯한 강남의 친척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어탕을 만들며 분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8년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