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JYJ, 매니저에 3억짜리 승용차 통크게 쐈다

입력 2011-12-26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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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스포츠동아DB.

인기그룹 JYJ가 매니저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26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JYJ는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의 백창주 대표에게 3억 원 상당의 외산 고급승용차를 선물했다.

JYJ의 한 측근은 “지난 주말 회사 송년회를 마치고 나가보니 고급승용차가 한 대 세워져 있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고마움을 나타내기 위해 멤버들이 돈을 모아 차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JYJ가 차를 선물한 데는 백 대표가 지금까지 개인 차량도 없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는 것.

이 측근은 “JYJ와 백 대표는 2년 동안 함께 일하며 형제처럼 허물없이 지낸다”면서 “월드투어의 성과도 좋아 크리스마스 겸 새해 선물로 준비한 것 같다. 비싼 선물을 떠나서 마음이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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