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향수, 금목걸이, 장미꽃 등 선물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전국 20여 개 지점에서 ‘20주년 깜짝 선물증정식‘’을 열고 전 직원에게 에르메스 향수, 병원 캐릭터 금목걸이, 장미꽃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증정했다. 365mc는 2003년 노원에 첫 개원한 이후 비만 관련 분야에 전념해 왔다. 2017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지방추출 주사 람스를 개발했다. 같은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도 개발했다. 2020년에는 비만진료 건수 500만 건을 넘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20년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365mc가 대한민국 최고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비만 치료의 표준이 될 미래를 위해 계속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365mc는 20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 자카르타에 ’365mc 인도네시아 클리닉‘을 개원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의 5개 병원급을 포함한 전국 22개 지점이 있다. 9월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인 ’서울365mc람스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