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인디언 보이’로 인기 사냥에 나선 가수 MC몽. 사진제공|M.A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예쁜 옷을 가져와도 누구도 입으려 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1박 2일’이 유일할 것”이라며 “맨 얼굴로 촬영에 나서는 것도 우리 뿐”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서로 즐기며 촬영한다는 얘기다. “결속력이 탁월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2년 동안 매주 합숙을 하는 생활을 할 수 없겠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지만 결속력으로는 ‘1박 2일’이 최고라고 자랑할 수 있어요.” 그는 또 서로의 상처를 덮어주는 제작진과의 신뢰도 강조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개인사를 드러내고 이를 방송 소재로 이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1박 2일’은 예외라는 설명이다. “좋지 않은 일을 겪었을 때 이를 덮어주고 이해해주려는 제작진의 마음이 프로그램을 볼 때면 저절로 느껴져요. 이런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는 한 ‘1박 2일’의 인기는 계속될 거예요.”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