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커버걸’ 독설 난무…과한 노출 과열로 눈살

입력 2017-07-17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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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콘테스트’가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이웃집 커버걸’로 재탄생한다.

17일부터 케이블채널 GTV에서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형태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 ‘이웃집 커버걸’이 방송된다. GTV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 VOD가 수록된 여성 채널이다.

콘테스트 8강 진출자들의 면접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웃집 커버걸’에서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던 윤마초, 뒷태 전문 기자로 알려진 박성기 두 맥심 에디터가 멘토로 출연해 필터 없는 독설을 날려 콘테스트 참가자들을 멘탈 붕괴에 빠뜨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지는 오키나와 해변에서의 비키니 촬영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는 한 참가자가 속옷에 가까운 핫팬츠로 과도한 공항 노출 패션을 선보여 다른 경쟁자들을 경악케 하는 등, 촬영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서로 더 섹시한 의상을 입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미스맥심 참가자들의 기 싸움도 고스란히 담겨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웃집 커버걸’은 케이블채널 GTV에서 17일부터 13일 동안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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