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4년도 복지아카데미’ 교육이 충북 충주시 고도원명상치유센터에서 1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57명의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명상, 부정정서 극복훈련 등 명상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한 ‘2014년도 복지아카데미’는 복지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향상을 위한 주제로 10월까지 3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행한 ‘복지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까지 1742명의 도내 사회복지종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