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투자재원 500억 출연 협약식
현대·기아차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을 위해 5년간 500억원을 출연한다. 현대·기아차는 18일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투자재원 500억원 출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기아차는 1년에 100억원씩 5년간 총 500억원을 출연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 제조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