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날 행사는 1월22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렸던 ‘2016경륜 그랑프리 결승 출전선수’ 기부금 전달식의 후속 행사다. 당시 선수들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회에 기부금 총 5000만원을 나눠서 지원했다.
2016경륜 그랑프리 결승 출전선수, 장학금 대상 청소년, 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시, 광명시의회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55명의 청소년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을 받았다. 장학금 수혜대상 청소년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광명지역의 그룹 홈과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선정 됐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