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여친 유역비, 21세 연상 여명과 불륜 ‘충격적 진실’

입력 2017-04-1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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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 유역비가 21세 연상인 여명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상민은 “유역비가 송승헌과 열애 이전에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는데 어떤 얘기냐?”며 기자단에게 물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2013년에 홍콩 언론이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 여명-락기아 부부의 이혼이 여명의 외도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나온다. 당시 언론들은 여명의 외도 상대가 유역비라고 보도해서 큰 파문이 일었었는데, 여기에 또 인터넷에서 여명과 유역비가 은밀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떠돌아다니면서 불륜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홍콩 연예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여명이 베이징의 고가의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유역비에게 선물하는 등 외도를 했으며, 락기아에 의해 불륜 현장이 발각돼 파경에 이르렀다’고 주장을 했고 그게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은정은 “그럼 이런 얘기를 들은 유역비 쪽에서는 어떤 입장을 보였냐?”고 물었고, 연예부 기자는 “완전 어이없다는 반응이지. 중국 매체가 수천 개라고 한다. 이 수천 개의 매체가 너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많이 해서 한류와 관련된 부분도 실제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이 했다. 그렇게 유역비의 불륜 스캔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역비가 ‘정말 이거는 자다가 총맞은 기분이다’라고 했다. 사실이 아닌 거를 터무니없이 보도했을 때 아마 이런 반응을 낼 수밖에 없는 건데, 본인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대꾸자체를 하지 않겠다 이렇게 일축을 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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