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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주혁 집에서 며느리로 인정…결별 이유 ‘충격’

입력 2017-07-0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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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에서 배우 김주혁과 김지수가 열애 6년 만에 결별한 이유가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시사평론가는 "김주혁 집안에서 김지수는 공인된 며느리였다. 김무생 선생이 '아이고~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면서 김지수를 그렇게 챙겨주고 좋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2005년 김무생 선생이 돌아가시자 김지수도 오열하면서 빈소를 3일 내내 가족처럼 함께 지켰다. 그리고 영결식을 하는데, 볼일이 있었던 김지수가 외출했다가 막 달려와서 '아버지, 언제 들어가셨냐?' 이렇게 물어봤는데 가족이 '이미 화장이 시작됐다' 이러니까 울음을 터트리는데 그 모습, 그 장면이 기억이 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2009년 김주혁과 김지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김주혁이 시간이 흐르고 난 다음에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했잖냐. 그러니까 모든 주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고, 싸운 다음에도 사람들 의식해서 웃으면서 다녔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게 연애를 하는 건지, 연기를 하는 건지 모를 날이 너무 많았다. 진짜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주혁이 미안한 마음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 그 당시 김지수의 나이가 38살이었다. 그래서 김주혁이 헤어지고 나서 죄인처럼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인터뷰에서 '의도한 건 아니지만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결국 헤어진 너무너무 미안하다'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열애중인 김주혁과 이유영의 소식도 전해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김주혁이 17살 연하 이유영과 열애 중인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별별톡쇼’



    0 / 300
    • 2017-07-08 14:56:10
      껌억강아지가 할애비님께 레드 썬라이트는 이젠 소중하지 않지만 세계증권가 월에 금고에는 개인합병은행이 있으며 일부서류가 있으니 정~궁핍하시면 일단 할매한테 허락받으시9 손잡고 가시와요? 형들의 일부꽁돈도 제가 보관했죠? 형아들이 까불어서 제가 이겼는걸요! 꼰대는 살아있다
    • 2017-07-08 15:06:33
      가셔서 인파서블에게 넘겨준 노트북과 박스컴퓨터 내용이 중요하니 재차 확인하시렵니까?
      싫음말9유ㅠㅠ!
      이젠 제가 좀 부려먹어야지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쩔 수 없네용~~~
      형아들 시킬건 나 시키지마3...
      참, 대전 진합에서 비지니스할때 출몰한 똘마니들 뭐3
      그리고
    • 2017-07-08 14:58:31
      세계유령선 잘 타셨는지요?
      형아들이 꼰대가 죽었다해서 그 꼰대가 설마 대쪽같은 개죽이 죽을일을 하간 다 나시키고 부려먹지!!!ㅋㅋㅋㅋ
    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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