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승효빈, 알고 보니 ‘엄친딸’

입력 2012-01-10 0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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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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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과의 과감한 러브신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스코리아출신 연기자 승효빈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딸로 화제다.

초등학교 때부터 줄곳 연기자의 꿈을 키웠던 그는 고교졸업후 2004년 미국 뉴욕 필름아카데미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공부한 유학파다.

유학 당시 베니스영화제 초청작인 풍산개 전재홍감독의 단편 영화 '물고기'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2007년 베니스영화제 레드카펫을 밞고 2006년 미스코리아 뉴욕 미로 당선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위해 귀국한 그는 각종 CF와 드라마 '맨땅에 헤딩',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또한 SBS 웃찾사 출연당시는 진지한 이별녀 연기로 출연 할때마다 각종 포탈사이트 1위에 늘 화제가 됬었다.

승효빈은 KBS Drama 자체발광그녀에서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자체발광그녀’는 대기업을 다니다 갑자기 방송사 예능 작가로 입사하는 전지현(소이현 분)을 가운데 두고 사랑 쟁탈전을 벌이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승효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 방송작가 전지현(소이현), 톱스타 강민(김형준), 스타PD 노용우 (박광현) 사이에서 드라마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기를 맡게 됐다.

승효빈은 “앞으로도 이번에 맡은 악역처럼 표독스럽고 냉철한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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