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TEEN TOP). 사진제공 | 티오피미디어
‘미치겠어’의 중반 랩 가사 중 ‘너 하나 곁에 없으니 나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겐 그저 지옥 같아’라는 부분에서 ‘지옥 같아’가 마치 욕설처럼 들린 것.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 공개와 함께 잠자기 전 들었는데 잠결에 잘 못 들은 줄 알았다”, “노래를 듣다가 욕하는 줄 알고 깜짝 놀라 가사를 찾아봤다”, “노래 듣고 나만 그렇게 들리는 줄 알고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틴탑의 소속사는 “랩을 하는 엘조 역시 이 부분을 유의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랩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음원공개와 함께 컴백무대를 가진 틴탑(TEEN TOP)은 칼군무와 라이브를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