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의 유니버셜뮤직 이적 후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한 ‘어게인’은 2012년 정규앨범 ‘시즌’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오리지널 앨범으로 타이틀곡 ‘첫 미소’를 비롯해 미디엄 템포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이번 앨범은 ‘어게인’이란 제목에서 느껴지듯 ‘처음 그 당시를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분발해보고 싶다’라는 자신의 뜻을 담아 그의 생일인 10월6일에 발매한 것으로, 발매 첫 날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오르며 그 의미를 더했다.
류시원은 8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제 노래를 여전히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좋은 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작업했고,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6일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도쿄로 건너가 1200명의 팬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가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