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솔티, 3일 데뷔곡 ‘돌직구’…‘더쇼’서 데뷔 무대

입력 2016-05-0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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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솔티가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솔티의 소속사 (주)프로비트컴퍼니는 3일 “금일 정오 데뷔 타이틀곡 ‘돌직구’를 발표한 솔티가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돌직구’의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돌직구’는 당당한 여자가 답답한 남자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EDM 힙합 장르로 솔티만의 스포티한 걸크러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돌직구’로 데뷔를 앞둔 솔티는 겨울·도아·이도·채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모두 과거 축구, 육상, 격투기, 넷볼 등의 운동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체육돌’이다.

그룹명 솔티는 라틴어로 태양을 뜻하는 ‘솔(Sol)’과 방아쇠의 영어 단어 ‘트리거(trigger)’의 첫 글자인 ‘티(t)’를 붙여 ‘태양을 향해 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솔티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모두 솔티다운 강렬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그룹명처럼 정상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 솔티에게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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