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갓세븐, 강렬한 남성美… 노래도 안무도 ‘하드캐리’

입력 2016-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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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GOT7이 ‘하드캐리’로 돌아왔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하드캐리’할 준비를 마쳤다.

27일 자정 GOT7(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 LOG : TURBULENC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파워풀한 808베이스와 독특한 신스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TRAP 장르의 곡. 신나는 비트 위로 GOT7이 분위기를 하드캐리(Hard Carry)하겠다는 당찬 선전포고를 담고 있다.

GOT7의 새 앨범 ‘FLIGHT LOG : TURBULENCE’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FLIGHT LOG : DEPARTURE’의 연작 콘셉트다. 눈부신 비상 이후 만난 거친 난기류를 돌파해나가는 GOT7의 강한 남성적 에너지가 인상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곡들이 많다. GOT7은 총 13개의 곡 중 무려 11곡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GOT7만의 음악세계를 확장시켰다.

뮤직비디오에서는 GOT7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보는 맛까지 더했다. GOT7 특유의 화려한 군무는 곡 분위기와 더불어 파격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GOT7의 컴백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세계 13개 도시 21회의 첫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의 공식 활동이기에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JYP엔터의 새 뮤지션으로 데뷔한 GOT7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금의 자리에 섰다. 매번 시도하는 음악적 실험과 멤버들의 앨범 참여는 GOT7의 음악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GOT7은 신곡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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