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이세흔이 내년 1월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로 정식 데뷔한다.
‘프로듀스 101’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과 청순한 비주얼을 겸비한 연습생으로 주목 받았던 이세흔은 출연 당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못지않은 매혹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미는 본인이 생각하는 비주얼센터로 이세흔을 꼽으며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높은 콧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이세흔의 외모를 칭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데뷔를 위한 워밍업을 펼쳤던 이세흔은 내년 1월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 멤버로 드디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댄스 페스티벌 ‘Performance of the year 2017'에 게스트로 참여해 1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이세흔의 댄스 직캠 영상은 100만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아직 데뷔 전임에도 온라인상에서 이례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해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할 신예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는 현재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넥스트레벨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