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난리, 미식 기준 뒤흔든 역대급 맛집 등장 (줄식당2)

입력 2024-05-13 11: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원일 셰프도 푹 빠진 음식의 정체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장르 불문 음식 트렌드를 섭렵한 이원일 셰프와 함께 ‘줄슐랭 가이드’에 오를 단 한 곳을 선정한다. 특히 이원일의 미식 기준을 흔든 역대급 맛집이 나타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페셜 조사원 이원일이 정혁과 함께 연남동 맛집 현장 조사에 나서 환상의 호흡을 뽐낸다. 높은 텐션은 물론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곁들여 먹는 음식 취향이 일치해 일명 ‘밥 형제’를 결성한다.

또한, 이원일의 남다른 밥 사랑은 대식가 입짧은 햇님 마저 놀라게 한다. 가볍게 밥 한 공기를 비우고 무서운 속도로 먹방을 이어가는 이원일의 활약에 반한 입짧은 햇님은 “(밥) 한번 같이 먹어보고 싶어요”라며 먹방 컬래버레이션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자타공인 ‘면 러버’ 입짧은 햇님이 자양동에서 인생 최애 면요리를 만날 예정이다. 줄 동지들에게 매운맛 메뉴를 추천받은 입짧은 햇님은 4가지 토핑을 모두 추가해 풍성한 맛을 즐긴다. 심지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입짧은 햇님이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운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과 이주승은 단일 메인메뉴 하나로 20년째 잠실동을 주름잡고 있는 맛집을 찾아 나선다. 한 입 먹자마자 이주승의 눈이 번쩍 뜨인 이곳은 맛, 가성비, 분위기를 모두 잡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현장 조사를 마친 이석훈은 “이 정도 맛에 1등 안 주면 기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방송은 13일 저녁 7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