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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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채리나가 놀라운 주식 투자 성과를 직접 밝혔다.

12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골 때리는 리부트 0.7회’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의 새해 목표가 공개됐다. 이유정은 “유빈 언니 골롱도르”를, 강보람은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유빈은 “썸을 타보고 싶다”고 했다. 백지훈 감독 역시 “올해는 결혼”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 가운데 채리나는 “저도 목표가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제작진이 “이미 많이 오르지 않았느냐”고 묻자, 채리나는 “이미 많이 오르긴 했는데 엔비디아를 7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답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그는 “수익률이 800%”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부러움을 드러내며 웃음을 더했다.

채리나의 발언은 연예계 주식 고수로 알려진 전원주와도 비교되며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과거 SK하이닉스를 2만 원대에 매수해 약 6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채리나는 엔비디아 투자로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채리나는 1995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3!4!’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활약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