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日야쿠르트기숙사생활자청

입력 2007-12-20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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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로 이적한 임창용(31)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스포츠닛폰은 20일 “한국에서 통산 104승과 168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이 용병으로는 이례적으로 팀 기숙사에 들어갈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용은 “젊은 선수들과 생활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일본에 적응하고 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임창용은 리오스의 입단으로 보직이 셋업맨의로 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이날 “야구르트가 리오스를 획득할 것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임창용을 셋업맨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고 보도했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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