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루니,섹스파티참가여성2명에스리섬요구

입력 2007-12-20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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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성 2명에게 스리섬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뒤집어졌다. 2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8일(한국시간) 90명의 여성들과 광란의 크리스마스파티를 벌이며 조니 에반스가 강간한 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난 가운데 루니가 스리섬(2명의 상대와 관계를 맺는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영국 신문들은 한 목격자의 진술을 빌어 “루니가 2명의 여성들에게 다가가 ‘너희들에게 나를 베팅하고싶어. 나와 스리섬을 하지 않을래? 알다시피 나와 너희 2명 말이야’라고 속삭였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는 26세의 한 여성의 강간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용자자 조니 에번스는 프랑스 모나코로 여행을 떠났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니의 섹스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4년 루니가 매춘부를 찾은 게 발각되자 그의 애인 콜린 맥러플린은 그의 뺨을 때린 후 결별했다. 이후 루니는 고가의 선물과 함께 진심어린 사과로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 멕시코 여행 때는 익사직전의 맥러플린을 처가집 식구들 앞에서 살려내 믿음을 다시 회복했다고 한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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