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반스“성폭행하지않았다”

입력 2007-12-26 08:42: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마스 파티의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신예 수비수 조니 에반스(북아일랜드)가 “강간하지 않았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에반스의 측근은 “그는 지금 이러한 일들에 상당히 놀라고 있으며 자신의 더러워진 명성을 씻기 위해 재빨리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 선수단은 지난 19일 맨체스터 시내의 한 호텔에서 100여명의 여성과 광란의 파티를 벌였으며 결국 모델 출신의 한 여성이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파티는 끝났다. 에반스는 이 여성의 성폭행범으로 지목받았다. 에반스는 이 사건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