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감독“베테랑라르손필요”영입추진

입력 2007-12-26 08: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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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라르손(헬싱보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각) “퍼거슨 감독이 루니(22)와 테베스(23)등 젊은 공격수를 대체할 백업 공격수로 베테랑 라르손(36)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르손은 지난 시즌 맨유에 약 두달간 단기 임대되면서 놀라운 활약을 펼쳐 정상 등극에 큰 역할을 했다. 당시 퍼거슨 감독은 “라르손의 플레이는 에릭 칸토나를 연상시킨다”고 칭찬하며 임대기간 연장을 추진했지만 라르손은 헬싱보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복귀했다. 라르손은 2007~2008 UEFA(유럽축구연맹)컵 예선에서 득점선두를 달리며 헬싱보리를 32강으로 이끌었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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