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오늘양양서웨딩마치…결혼식컨셉은‘화이트’

입력 2007-12-28 09:47: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이승연이 오늘(28일) 오후2시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연의 결혼식은 MBC 드라마 ‘이산’에서 ‘영조’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순재의 주례와 윤다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고은이 부케를 받는다. 이승연의 신랑은 2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 두 사람은 2년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씨는 어릴적 미국으로 이민간 재미교포로 깔끔한 용모를 가진 ‘훈남’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장 역시 평소 이승연의 스타일대로 모든 화려한 장식을 배제한 ‘화이트(white)’컨셉으로 꾸며진다. 실제 이승연의 드레스도 장식이 전혀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알려졌다. 이승연은 결혼식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한남동에 차린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