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사과·전인화복귀…‘왕과나’폭행물의‘일단락’

입력 2007-12-29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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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왕과 나’의 제작진에게 폭행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유동근이 29일 촬영장을 찾아 제작진에게 공개 사과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전인화가 폭행 사태 이후 촬영장에 처음 복귀해 대본 리딩 연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폭행 물의’는 이것으로 매듭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동근은 지난 15일 ‘왕과 나’ 녹화장을 술이 취해 방문해 쪽대본 문제와 전인화의 비중 문제 등을 항의하다 김용진 책임 프로듀서와 이창우 피디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내고 이빨을 부러뜨리는 소동을 일으켰다. 이에 ‘왕과 나’ 제작진과 PD협회는 “쪽대본과 폭행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유동근의 공개사과를 요구해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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