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올해의환자들’변화된일상을찾아서…MBC닥터스

입력 2007-12-31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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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닥터스’(오후 6시 50분)=송년 특집으로 올해 방송된 인물 가운데 선천성 거대모반증(몸 전체가 점으로 뒤덮이는 병)을 앓고 있는 13세 소녀 김현아 양과 코끼리처럼 굵은 오른쪽 다리를 가진 이광표 씨의 현재 상태를 소개한다. 얼굴의 커다란 점을 머리카락으로 감추고 늘 고개를 숙였던 김 양은 이식 수술 후 비교적 정상적 얼굴로 돌아와 웃는 일이 많아졌다. 겨울 방학 때 2차 수술을 할 예정. 선천성 림프 부종으로 오른쪽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굵어진 이 씨는 어렵게 수술을 받아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동사무소에 6개월 임시직으로 취직했고 기성복도 입을 수 있게 됐으며 여자 친구까지 생기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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