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이승엽‘특별관리’전담트레이너파견

입력 2007-12-31 15:00: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초부터 이승엽(32)을 위한 팀의 특별 관리가 시작된다. 2008시즌부터 월 1회 컨디셔닝 회의를 실시키로 한 요미우리는 재활 훈련중인 팀의 중심 타자를 위해 전담 트레이너를 한국에 파견키로 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1일 “한국에서 재활 훈련 중인 이승엽을 비롯해 미국 플로리다의 니오카, 애리조나의 크룬 등에 트레이너 등 의료팀을 보낸다”고 보도했다. 스프링캠프 전까지 자율적으로 회복 훈련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중 용병들을 싹쓸이하며 재팬시리즈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요미우리는 팀 주축 선수들의 완벽한 재활을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율 훈련 과정부터 면밀히 컨디션을 체크할 예정이다. 특히 이승엽은 3월(8~14일·대만) 베이징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 참가 때문에 면밀한 체크가 필요하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