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매력’지은성,‘제2의이준기’예고

입력 2008-01-15 11:17: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자보다 예쁜 남자’ 이준기의 뒤를 이을 신인 배우 지은성이 신고식을 치뤘다. 지은성은 2년 만에 디지털앨범을 발매한 성은의 타이틀 곡 ‘키스할꺼야’ 뮤직비디오에서 성은의 상대역을 등장해 여자같은 곱상한 외모와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갖춰 ‘제 2의 이준기’로 주목 받고 있다. 지은성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성은의 상대역인 의상실 아르바이트 생 역으로 출연해 깜빡이든 눈과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마네킹에 호기심을 갖고 점점 사랑을 느끼는 연기를 소화해 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보다 더 예쁘게 생겼다”, “새로운 꽃미남 출연”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지은성의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3cm에 훤칠한 키와 곱상한 외모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완소남’형에 가깝지만, 성격 만큼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태권도와 복싱이 취미인 남자다운 성격을 가졌다” 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