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김병현피츠버그서결국방출外

입력 2008-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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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피츠버그서 결국 방출 김병현이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연봉 85만달러, 옵션 포함 최대 200만달러에 계약한지 31일만이다. 피츠버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김병현에게는 바이아웃 비용으로 30만달러가 지급된다. 방출에 따라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을 얻는데 이틀 가량이 소요됨에 따라 김병현은 이 기간 짧은 휴가를 다녀오기로 했다. 이후에는 곧장 개인훈련을 재개하는 한편 에이전트인 제프 보리스를 통해 새 팀 물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 국내첫 ‘타임 보상제’ 실시 삼성은 27일 “올 시즌 대구 홈경기 때 9회말 정규이닝이 종료된 시점에 4시간을 초과하거나 강우콜드 무승부일 경우에 한해 당일 입장 팬에게 상시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고 밝혔다. 삼성의 ‘타임 보상제’는 고객의 시간을 무료입장권으로 갚겠다는 발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다. 2007년 삼성의 평균경기시간은 3시간19분이었고 정규 9이닝이 4시간을 넘은 경기는 7차례였다. 한화 애니로 경기 상황 전달 한화는 대전 홈구장 전광판을 통해 경기상황을 설명해주는 ‘Full 3D Animation’을 제작했다. 한화는 27일 “홈런, 안타, 삼진 등 총 11가지로 표현되는 애니메이션을 접한 관중이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존 마스코트인 위니와 비니 외에도 가상 적군의 마스코트 모니를 등장시켜 재미를 더 했다”고 밝혔다. SK 사상 최다 연간회원 모집 SK는 27일 “프로야구사상 최다인 4036명의 연간회원을 모집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28명의 연간회원을 모집한 SK는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한 2007년 1248명으로 비약적 증가를 이뤄낸데 이어 2006년 대비 144배에 해당하는 4036명을 올해 연간회원으로 모집했다. 두산, ’점프’ 입장권 개막 선물 두산은 27일 2008시즌 캐치프레이즈 ‘2008 점프! 허슬두!’에 맞춰 코믹마셜아츠 ‘점프’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잠실 개막 2연전과 베어스데이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추첨해 ‘점프’ 입장권을 제공하고, 플레이어스데이 등 주말 이벤트 때 출연진이 직접 그라운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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