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이현곤,로이스터,정수근,선동열

입력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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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는 혼자 3승을 했는데, 우린…. 이거 참. (KIA 한 관계자. SK 김광현은 15일 개인 3승을 거뒀지만 7연패 중인 KIA는 올 시즌 팀 승수가 3승 밖에 되지 않는다며) ○올 시즌 50패 정도 할 텐데 미리 좀 많이 졌다고 생각하면 되죠, 뭐.(KIA 이현곤. 팀이 연패를 하며 최하위에 있지만 그렇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며) ○이마에 ‘희생’이라고 써 있잖아요.(두산 홍성흔. 전날 희생플라이 3개로 3타점을 올린 데 대해) ○4월에 ‘빅 게임’은 없다. ‘좋은 게임’ 혹은 ‘나쁜 게임’이 있을 뿐.(롯데 로이스터. 아직 시즌 초반이니 상대가 삼성이든 SK든 ‘빅뱅’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사직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집이죠.(롯데 정수근. 부산 관중들이 야구장에서 맥주를 즐기는 걸 빗대) ○그걸 극적이라 해야할지...(삼성 선동열 감독. 전날 8:0-8:9-10:9로 롤러 코스터를 탔던 LG-KIA전을 두고) ○정수한테 선물이나 하라고 그래요. (삼성 선동열 감독. SK 김광현의 전날 승리는 찬스마다 내야 땅볼과 병살타로 물러난 심정수 ‘덕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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