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던데요.(LG 송구홍 코치. 전날 그림같은 홈송구로 승리를 확정지은 박용택이 경기 후 인터뷰도 매끄럽게 잘 하더라며) ○그게 쉬게 해달라는 신호예요. (삼성 선동열 감독. 주전 포수 진갑용이 토요일 경기에서 삼진을 두개나 당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며) ○광호는 잘 생겨서 삼성 유니폼이 더 잘 어울려요. (삼성 한대화 수석코치. 내야수 이여상과 맞바꾼 한화 출신 포수 심광호의 훈련 모습을 바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