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직 LG전에 선발 예정된 롯데 이용훈.
선발 투수라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운동장에 나온 그는 4번 타자인 이대호가 “오늘 게임에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말하자 “어, 수비형 3루수가 빠지면 나는 어떻게 해? 오늘 4타점 올려주기로 했잖아”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전날까지 올 시즌 3게임에 선발 등판, 3.38의 수준급 방어율을 보인 이용훈은 게임당 채 1점도 되지 않는 빈약한 득점지원율로 아직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패만 안고 있었다.
전날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이대호는 훈련 때 코칭스태프에게 ‘정상적인 수비가 어렵다. 지명타자로 뛰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졌다. 취재진 모두 ‘지명타자 이대호’로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웬걸. 전광판에 뜬 선발 라인업에 이대호는 지명타자가 아닌 3루수로 떡 하니 적혀 있었다. 왜 일까.
이대호가 갑자기 변심(?), 지명타자가 아닌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용훈과의 의리’ 때문인 것 같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설명.
잠실=김도헌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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