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 R&B황제어셔4년만에새앨범

입력 2008-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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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Usher·사진)는 21세기 현존하는 최고의 R&B 스타이다. 그래서 그에게 붙은 별명이 ‘R&B의 황제’. 어셔가 2004년 빌보드 차트에서 40주간 1위를 차지한 ‘컨페션’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저메인 듀프리, 윌 아이 엠, 알 켈리를 비롯한 탑 프로듀서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발표한 화제의 컴백작은 ‘히어 아이 스탠드’(Here I Stand)다. 통산 다섯 번째 앨범인 ‘히어 아이 스탠드’에는 빌보드 싱글 1위곡 ‘러브 인 디스 클럽’(Love In This Club), 알 켈리와 황금콤비를 보였던 ‘무빙 마운틴’(Moving Mountain), 감미로운 업비트 R&B ‘섬싱 스페셜’, 어셔표 정통 R&B ‘왓츠 어 맨 투 두’(What's A Man To Do), 비욘세와 릴 웨인이 함께한 ‘러브 인 디스 클럽Ⅱ’ 등 히든 트랙을 포함해 모두 19곡이 수록됐다. 어셔는 “‘히어 아이 스탠드’는 새로운 인생, 새로운 여행, 새로운 목적지를 가르킨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미혼이었지만, 지금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생겼다. 그래서 내 삶의 주제와 대화소재도 분명 변했다”고 설명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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