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최상호“최고령우승보인다”

입력 2008-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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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레이크힐스CC(파72, 711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SBS 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최상호(53·카스코)가 문경준(26·클리블랜드), 김형성(28· 삼화저축은행)과 공동 1위를 기록하며 2005년 매경오픈에서 기록했던 최고령 우승(50세) 기록과 한국골프 최다승(43승) 기록 경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던 최상호는 23일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 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날 이븐파를 기록한 문경준 등과 타이를 이뤘다. 허원경(22), 홍창규(26), 김응진(28), 박성국(20) 등이 선두에 한 타 뒤진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자리에 포진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에 맞서 관록의 라운드를 펼치고 있는 ‘베테랑’ 최상호가 3, 4라운드에서 어떻게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며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는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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