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세단장점만쏙쏙팔방미인CUV인기쑥쑥

입력 2008-05-26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니밴과 승용차의 장점을 합친 크로스오버 차량이 인기다. 라이프 스타일 감각을 업그레이드 해줄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푸조의 207SW. 두 CUV 차량의 매력을 살펴보자. ○ 푸조 트렌디 CUV, 207SW 207SW는 지난 2003년 유럽 B2 세그먼트의 베스트 셀링카였던 206SW의 뒤를 잇는 콤팩트 CUV다. PSA 푸조-시트로앵 그룹과 BMW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207SW는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과 최고속도 195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변 밸브 타이밍(VVT) 기술이 적용돼 리터당 12.4km의 뛰어난 공인 연비를 실현했다.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링이 적용된 207SW는 천장을 덮는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채용해 뒷좌석까지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전동식 블라인드가 있어 실내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207SW는 207GT와 휠 베이스는 동일하지만 전장과 전고를 늘려 더 여유로워졌다. 적재 공간의 용량은 해치백 스타일의 207GT보다 188리터가 늘어난 428리터다. 접이식 모듈러 시트는 간편한 조작으로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다. ○ 기아차 소형 CUV ‘쏘울’ 소형 CUV인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차량이다. 국산차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을 채택한 소형CUV 쏘울(Soul)은 2006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 카로 첫 선을 보였다. 먼저 스포츠 버전인 버너는 과감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풍긴다. 광폭 타이어와 공격적인 LED 형태의 전조등을 채택해 강한 개성을 원하는 오너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아웃도어 버전인 서치는 역동적인 볼륨감이 느껴지는 외관을 채용했으며 개폐 가능한 전면 루프를 통해 자연광과 바람을 즐길 수 있다. 페미닌 버전인 디바는 여성 오너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모델로 스타일리시함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역시 골드와 검정색 퀼트 가죽을 사용해 더욱 감각적이다. 기아차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쏘울(Soul)의 양산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콘셉트 카 이상의 멋진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