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4인방의장단점]세계최고테크니션자신감을무장하라

입력 2008-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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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진 - 어리지만 공격기술 탁월 얼굴 공격에 능하다. 스피드가 뛰어나고, 득점 따내는 시야도 넓다. 하지만 아직은 나이가 어려 심리적으로 조금 불안한 것이 흠이다. 첫 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메달 색깔이 바뀔 수도 있다. ○ 임수정 - 파워풀 하고 뱃심 두둑 파워가 넘치고, 뱃심도 좋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한마디로 ‘물건’이다. 하지만 신장이 작고, 발차기가 좀 낮다. 동작을 너무 많이 구사해 실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보완할 점이다. ○ 황경선 - 부상만 없으면 금 유력 누구나 인정할 만큼 가장 강력한 ‘골드’ 후보다. 국제 경험이 많고, 세계선수권도 2연패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하지만 무릎이나 발바닥 부상 등에 시달렸다.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 차동민 - 덩치큰 유럽 속도로 격파 189cm의 신장에 스피드가 좋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뛰어난 체격 조건이지만 유럽 선수들과 비교하면 체격이나 신장면에서 열세이다. 그래서 세밀한 포인트 작전이 필요하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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