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도비에젖었다

입력 2008-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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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온라인의 동영상 컨텐츠 인기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타임의 사나이’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10일 오후 6시(한국시각) 현재 타임 온라인에서는 비가 타임과 가진 동영상 인터뷰 ‘텐 퀘스천스’(10 Questions·사진)가 인기 동영상(Most Popular Videos from TIME)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기동영상 2위는 ‘벌레를 요리하는 방법’, 3위는 타임100 레드카펫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 있으며, 퓰리처상과 노벨상을 동시에 수상한 토니 모리슨의 ‘텐 퀘스천스’ 인터뷰 동영상이 그 뒤를 이었다. 비와 미국 타임지는 유난히 인연이 깊다. 2006년에는 ‘타임100’에 선정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영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고, 2007년에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아시안 팝의 황제’로 소개된 바 있다. 올 해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2위에 올랐고 ‘텐 퀘스천스’과 인터뷰하면서 타임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텐 퀘스천스’는 정치가부터 엔터테이너에 이르는 전 세계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코너이다. 타임지 웹페이지인 타임닷컴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이 보내온 질문 중에서 타임의 에디터가 선정한 10개의 질문을 토대로 인터뷰한다. 영상으로 녹화된 인터뷰는 해당 웹페이지에 게재되고 지면 형태의 매거진에도 소개된다. 비는 현재 독일 포츠담에서 새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 촬영에 한창이며, 30일 일본 도쿄돔시티 JCB홀에서 팬미팅을 벌일 예정이다. ‘닌자 어새신’ 개봉일은 내년 1월 16일로 정해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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