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파란블로그’파란

입력 2008-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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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이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블로그의 전면 업그레이드 개편(사진)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는 UI, 언어지원, 메뉴, 디자인·스킨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기능 확대가 포함됐다. UI의 경우, 카테고리가 더욱 세분화 되어 관리가 편해졌고, 블로그 템플릿 및 화면 구성도 훨씬 다양해졌다. 덕분에 이용자들은 개인 홈페이지처럼 블로그를 개성과 입맛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여기에 블로그의 전문성을 위해 위젯 메뉴인 태그, 검색, 방문자수, CCL, RSS, BGM, 통계 등의 메뉴들을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게 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꾸미기 가능 영역을 대폭 확대해 메뉴, 색상, 틀, GNB 등에 대한 스타일 및 영역을 블로거들이 직접 꾸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기존 블로그들이 상단과 배경, 메뉴 색상 정도만 꾸밀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한결 쉽게 드러내 보일 수 있도록 한 것. 무료 스킨도 확대 제공하며, 스킨 형태를 세트로 구성한 테마 스킨도 있다. 파란 서비스본부 심철민 본부장은 “이번 블로그 개편은 완벽한 UI 구현을 위해 거의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며 “문자 블로깅 서비스와 AD파트너 기능을 6월 말까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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