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김형성“이젠상금왕이다”

입력 2008-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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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맨’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김형성은 22일 경기 포천 몽베르골프장(파72.7198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박도규(38·르꼬끄골프)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6언더파 282타를 친 허원경(22·삼화저축은행)이 차지했다. 김형성은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우승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과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6000만원을 보탠 2억3500만원으로 황인춘(2억4000만원)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전반에 1타를 잃으며 박도규의 추격을 받은 김형성은 후반에서도 12번(파5)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잠시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우승을 지켜냈다. 한편 KPGA 투어는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두 달 휴식기를 갖고 8월 21일 연우헤븐랜드오픈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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